사회 초년생의 재테크 공부 - 기초 재테크 용어 (III)

기초 재테크 용어(III)

 

투자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부를 쌓기에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지만, 초보자들에게는 이해해야 할 다양한 옵션과 기술적인 용어들로 인해 부담을 느끼기 쉽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지난 글에 이어, 사회 초년생과 모든 재테크 초보자가 알아야 할 주요 5가지 기초 재테크 용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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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가상 화폐

2. 리츠 (REITs)

3. ETF

4. S&P 500

5. 코스피(KO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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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상 화폐

가상화폐 or 암호화폐는 암호화된 기술을 사용하여 거래를 보호, 검증하고 새로운 단위 생성을 제어하는 디지털 자산입니다. 가상화폐는 전통적인 화폐와는 달리 중앙 당국이나 정부의 지원을 받지 않고,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치가 결정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상화폐의 거래는 분산된 디지털 원장인 블록체인에 기록이 되며, 이는 전 세계의 컴퓨터 네트워크에 의해서 유지됩니다. 가상화폐는 많은 이점을 제공하지만, 가격 변동성 및 보안 문제와 같은 위험도 수반하니 반드시 유의하여 접근해야 합니다.

 

2. 리츠 (REITs)

부동산 투자 신탁(REITs)은 개인이 부동산을 소유하거나 관리할 필요 없이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투자 수단입니다. 리츠는 아파트, 사무실 건물, 쇼핑센터와 같이 소득이 창출되는 부동산을 구입, 관리 및 운영하기 위해 투자자들의 돈을 모읍니다. 리츠 투자자들은 이러한 부동산에 의해 창출된 소득의 일부를 배당금의 형태로 받고, 그들의 투자 가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승할 수 있습니다. 리츠는 증권거래위원회의 규제를 받으며, 과세 대상 소득의 90% 이상을 배당금으로 투자자에게 분배해야 합니다. 리츠는 투자자들에게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낮은 부동산 시장에 노출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모든 투자와 마찬가지로 위험을 수반하는 투자 방법이며, 그 성과는 금리와 부동산 시장의 변화와 같은 요인 등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ETF

ETF(Exchange-Traded Funds)는 주식 거래소에서 거래하는 투자 펀드의 일종으로, 투자자들이 거래일 내내 주식을 사고 팔 수 있습니다. ETF는 일반적으로 S&P 500과 같은 특정 지수를 추적하여 투자자들에게 주식, 채권 또는 상품과 같은 다양한 자산 포트폴리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ETF는 저렴한 비용과 세금 효율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으며, 투자자들에게 투자를 관리하는 데 있어 유연성과 투명성을 제공합니다.

이는 주식처럼 거래되기 때문에 쉽고 빠르게 사고 팔 수 있어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대응해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조정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모든 투자와 마찬가지로 FTF는 손실 가능성과 변동 가능성을 포함한 위험을 수반합니다.

 

4. S&P 500

S&P500 지수는 미국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500개 대기업의 실적을 측정하는 증시 지수입니다. 이 지수는 시가총액에 의해 가중치가 부여되는데, 이는 시장 가치가 큰 기업일수록 지수의 성과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S&P500 지수는 미국 주식 시장의 전반적인 건전성을 보여주는 최고의 지표 중 하나로 널리 평가받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기술, 의료, 금융, 에너지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이 포함됩니다.

이 지수는 종종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의 성과를 평가하거나 다양한 투자 전략의 성과를 비교하기 위한 벤치마크로 사용됩니다. 마찬가지로 S&P500에 투자하는 것은 시장 변동성에 의한 손실 가능성을 포함한 위험을 수반합니다.

 

5. 코스피 (KOSPI)

코스피(종합주가지수)는 대한민국의 주식 시장지수로, 국내 유일 증권 거래소 운영사인 한국거래소(KRX)에 상장된 기업의 실적을 추적하는 시가총액 가중지수입니다. 1983년에 처음 도입된 코스피는, 현재는 아시아의 주요 주식 시장 지수 중 하나입니다. 여기에는 KRX에 상장된 상위 200개 기업이 포함되어 있으며, 기술, 금융, 제조와 같은 광범위한 산업을 포괄합니다. 이는 또한 투자자들에 의해 한국 경제의 건전성을 측정하는 기준으로 사용되며, 또한 한국 시장에 투자하는 많은 뮤추얼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의 기준으로 사용됩니다.